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음식점에서 낙지 전골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낙지를 보고 폭풍 관심을 보였다. 살아있는 낙지는 펄펄 끓는 냄비에 들어가기 싫어 송일국의 손에 들러붙었고, 그에 만세와 민국이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삼둥이의 막내 만세는 “낙지 가만히 들어가 있어!”라고 호통을 쳤고, 송일국은 “그대로 들고 가서 바다에 가서 살려주자”고 말했다.
민국이는 “낙지야 조금만 기다려”라며 “우리가 살려줄게”라 낙지를 안심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낙지는 냄비 속에서 맛있게 익어 삼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시력 검진을 하다 녹내장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삼둥이,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송일국 삼둥이, 송일국 씨 얼른 쾌차하시길” “송일국 삼둥이, 낙지 먹는 것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