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호구의 사랑' 주연으로 발탁…밀리고 당하는 대표 호구로 열연

최우식, '호구의 사랑' 주연으로 발탁…밀리고 당하는 대표 호구로 열연

↑ '최우식'=스타투데이

'최우식'

최우식, 유이, 박정민이 tvN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주연으로 발탁됐습니다.

15일 ‘호구의 사랑’ 관계자는 “‘호구의 사랑’에 최우식, 유이, SS501 출신 박정민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습니다.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이미 웹툰에서 높은 완성도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모아 드라마로 어떻게 재탄생 할 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배우로써 한 층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유이와 함께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했다”며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이다. 2015년을 유쾌하게 물들일 코믹 로맨스 청춘물 ‘호구의 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남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12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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