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의 ‘뜨거운 이야기 공감토크’에서는 마슬로바 이나,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소통전문가 김미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식 뒷바라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조영구는 표창원에게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표창원은 “나는 일찍 독립을 했지만, 국비 유학으로 2년을 다녀왔다”며 말문을 열
이어 “이후 자비로 박사과정을 해서 모아놨던 월급을 다 쓰고, 33세때까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표창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경찰대에 진학했음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표창원, 그래도 박사과정을 자비로 하다니 대단하네” “표창원, 부모님들 대단해” “표창원, 가정형편이 안 좋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