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장근석이 나영석 PD의 신작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CJ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삼시세끼’의 나영석 PD가 새롭게 진행할 프로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합류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CJ E&M은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형태인 ‘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 편’”이라고 밝혀 주인공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바다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 사진=MBN스타 DB |
또한 이에 덧붙여‘#낚시질값 #겨울 #어촌은 춥겠지 #패딩추천 #하지만 나는 #양어장 아들 #민물인데 #바다는 자신없다 #추워 #동사 #겨울잠은 끝’이라고 남겨 의도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옥택연을 주인공으로 시골 생활을 영위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4시즌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가을 편은 오는 19일 10회로 마무리를 하고,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을 편을 방영하는 내내 화제에 올랐고, 시청률 9%대를 돌파하는 등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뒀다.
이어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한 차승원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냈던 유해진이 합류 소식을 알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고정 패널로 합류하는 장근석이 과연 ‘삼시세끼:어촌 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