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리환이에게 "곧 동생 생겨"…'깜짝!'
↑ 아빠어디가 안정환/사진=MBC |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닭살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 윤민수 가족이 함께 캐나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안정환은 공항으로 떠나기 전 차 안에서 아내와 이별 통화를 나눴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윤민수는 "어떻게 '사랑해'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냐"며 "진짜 닭살이다"고 놀렸습니다. 또 그는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에게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이에 리환이는 '웩'이라며 거부 의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제작진은 안정환, 윤민수에게 경비를 전달하며 이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정환은 봉투 속에 든 돈의 액수를 보고
안정환은 "어떻게 3일 동안 15만원을 쓰냐.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민수 역시 "진짜 갈수록 심해진다"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반면 윤후와 안리환은 아빠들의 속사정도 모르고 한 없이 신이 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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