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빨간 내복 ‘루돌프’ 변신 ‘깜찍’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삼둥이가 빨간 내복 ‘루돌프’로 변신했다.
12월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빨간 내복 차림의 ‘루돌프’로 변신하는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삼둥이는 귀여운 ‘D라인’이 살아있는 빨간 내복과 루돌프 머리띠, 털모자로 한껏 멋을 냈다.
이어 삼둥이는 한시도 가만있지를 못하고 벽에 붙여놓은 장식품들을 크리스마스 장식 떼기에 나섰다.
이에 송일국은 아주 익숙하게 아이들을 다루며 “루돌프가 되는 거야”라며 빨간 자전거를 건네 삼둥이의 관심 돌리기에 성공했다.
이날 삼둥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 귀여워” “삼둥이, 빨간 내복도 잘 어울리네” “삼둥이, 부럽다” “삼둥이, 모자 어디서 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