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정겨운, 한예슬에 의문 품어…정체 알았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미녀의 탄생’ 정겨운이 한예슬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강준(정겨운 분)은 사라(한예슬 분)에게서 수상함을 느낀다.

그는 사라가 땅콩 알러지가 있었던 점을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의문을 갖는다. 사라에게 전화를 한 강준은 치매 할머니에 대해 묻는다.

↑ 사진=미녀의탄생 캡처

당황하던 사라는 치매 할머니에 대해 급히 둘러댄다. 이에 강준은 사람을 시켜 사라의 가족관계를 알아보게 한다. 그러나 사라에게 치매에 걸린 할머니는 없었다.

사라가 자주 흥얼거리던 노래, 치매 할머니, 남자에게 속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며 강준은 사라를 당황케 한다. 강준은 사라의 뒷덜미를 잡은 채 “사금란”이라고 말하며 확신을 가진다.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