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헨리와 배우 박건형이 진한 동기애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군견교육대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군견과 함께 폭발물 찾기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온 박건형은 손에 상처를 입은 헨리에게 밴드를 붙여주었다.
정성스럽게 밴드를 붙여주는 박건형에 헨리는 “저 사랑합니까”라고 엉뚱한 질문을 했고, 이에 잠시 당황한 박건형은 ‘하하하하’ 웃더니 “널 아끼잖아, 내가”라는 달콤한 답변을 하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그들만의 세상’에 빠져있는 헨리와 박건형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던 케이윌은 부러운 듯 기침을 했고, 동기인 세 사람은 서로 꼭 안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러한 세 명을 본 이병 육성재는 정말 부러운 듯이 바라보았다.
한편 군견교육대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 후 ‘진자 사나이’ 멤버들은 곧바로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