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에린 미란다, 발성 지적에도 호평…"재능있다"

'K팝스타4'

↑ 'K팝스타4' 사진=SBS

'K팝스타4' 에린 미란다가 발성 지적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4회에서는 2라운드 감성보컬조의 랭킹오디션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에린 미란다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나의 'beautiful'을 열창했습니다.

박진영은 에린 미란다에 대해 "한 번도 노래를 배워보지 않아 발성의 기본이 잘못됐다. 온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며 "기본기가 잘못돼 있는데 노래를 잘한다. 확실히 재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열과 역시 박진영의 평과 같이 발성에 대해 지적하면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습니다.

이날 에린 미란다는 랭킹오디션에서 7위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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