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태인호, 또 다시 변요한 공격…“넌 내 손바닥 안의 원숭이”

[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생’의 태인호가 변요한을 또 다시 공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7회에서는 자신을 제외하고 팀 사업을 진행시키는 성 대리(태인호 분)에 화난 한석율(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율은 사업 진행에 대해 성 대리에 항의를 하기 위해 복도에서 그를 따로 만났다. 그러자 성 대리는 “내가 너한테 그런 걸 재차 보고할 의무가 있냐. 계약서 확인해봐라”고 말하며 비아냥댔다.

↑ 사진=미생 방송 캡처

또한 성 대리는 “믿기지가 않냐. 내가 언제 딜레이 인정하고 그런 소리 받아오니까 속이 뒤집어지냐”고 말하며 “넌 내 손바닥에서 노는 원숭이”라고 말하며 한석율의 분노를 샀다.

성 대리는 그의 어깨를 밀치며 “갖잖은 게”라고 인신공격을 해 또 다시 한석율을 힘들게 했다. 이에 한석율에 대한 성 대리의 악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