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현미-정훈희, ‘팔도강산’ 열창…원조 디바들의 콜라보

[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현미와 정훈희가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바다, 박기영, 알리, 정은지 등이 출연해 ‘작곡가 故 이봉조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미와 정훈희는 작곡가 故 이봉조의 곡 ‘팔도강산’을 함께 열창했다. 블랙 톤의 드레스를 입은 현미와 강렬한 레드 톤의 드레스를 입은 정훈희는 화음을 맞추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 사진=불후의명공 방송 캡처

70년대를 풍미한 디바들의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고, 후배 가수들도 기립 박수를 쳤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