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유혹의 거인’ 금주 약속 지킬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촬영 전날 밤,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은 어떨까. ‘유혹의 거인’ 특집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했다.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촬영 전날만큼은 금주하기로 약속했던 멤버들이 과연 약속을 지킬 것인지 알아본다.
지난 주 방송 말미 공개된 장면에는 의문의 남성이 음성만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멤버들이 한 남성의 유혹에 넘어갈지 아닐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특집은 10주년을 앞두고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짚어보고 평소 자기관리를 낱낱이 파헤쳐보고자 마련한 것.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3주에 걸쳐 촬영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촬영 전 날 밤 각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과 은밀한 유혹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긴급점검 콘셉트에 맞게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한 구성을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