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김래원, 파격 시청률 공약 “22% 넘으면 팬티공개”

↑ 사진=조재현 김래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펀치’ 조재현 김래원이 시청률 공약으로 팬티 공개를 내걸었다.
배우 조재현과 김래원은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시청률이 22%를 넘을 경우 팬티만 입고 ‘컬투쇼’에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재현은 ‘펀치’ 목표 시청률에 대해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7~9% 정도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가볍게 첫 방송 시청률이 11% 정도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래원이 “첫방송 시청률은 10% 정도 됐으면 좋겠다. 종방 땐 15% 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재현은 “그땐 22% 나와야 한다. 이제 그런 드라마가 나올 때가 됐다. 그게 ‘펀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재현은 “시청률 22% 넘어가면 팬티만 입고 방송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김래원은 살짝 당황하면서도 “준비해야겠다”며 조재현의 공약에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 조재현 김아중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는 정글 같은 세상을 살아낸 한 검사의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