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카라 일본 진출, 전혀 계획에 없던 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카라 한승연이 해외 진출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한승연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카라의 일본 진출은 사실 전혀 계획에 없던 일”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카라는 원래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 없었는데 어떤 일본인 개그맨이 너무 좋아해 준 나머지 계속 카라 얘기를 해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한 기회에 일본 진출을 하게 됐지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쇼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대본을 통째로 다 외웠다. 대본에 있는 모든 질문과 애드립까지 할 대답들까지 다 외웠다”고털어놓았다.
또한 “당시 일본에서 까마귀 개인기를 보여주자 모두가 빵 터졌다”며 일본에서 인정받은 까마귀 개인기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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