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시원 |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제작발표회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영아, 고주원, 류진, 정준, 윤주희, 이시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원은 “여왕벌이라는 소문을 듣긴 했다. 오해가 있는 부분”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나온 학과에 남학생이 많다보니 여자애들끼리 몰려다녔다”며 “같이 수업을 들으러 우르르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사람들을 몰고 다녔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시원은 2006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2013년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지는 않다. 제가 연기하기 전에 충실히 성실하게 살았다는 증거니까 오히려 좋게 봐주실 거라 믿는다”면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담감 보다 오히려 연기를 늦게 시작해서 불안감은 있다. 하지만 좋은 감독 만나고 선배들이 잘 챙겨준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시원, 서울대 출신이라니 대박이네” “이시원, 예쁘다” “이시원, 그런 소문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