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인 배우 우혁이 ‘스파이’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10일 “우혁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극 중 북한 공작원 기철의 오른팔 정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인 가족 극 형태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 신개념 하이브리드 드라마다.
우혁은 소속사를 통해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라 매우 특별하고 감사하다.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우혁은 이번 ‘스파이’ 출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팔색조 외모로 모델 출신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는 김우빈, 이종석 등을 이을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를 것을 예감케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배종옥, 유오성, 김재중 등이 캐스팅 된 가족 극 형태의 반전 심리 드라마로 '하이스쿨 러브온' 후속으로 오는 1월에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