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룸메이트2’ 홍석천이 서강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룸메이트’의 집을 방문한 홍석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은 조세호의 지인으로 초대됐지만 오자마자 서강준만을 찾았다. 그의 강준앓이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이것저것 챙겨온 홍석천은 배즙을 서강준에 안기며 “드라마 하느라 힘들지. 쭉쭉 먹어”라며 살뜰히 그를 챙겼다.
↑ 사진=룸메이트2 캡처 |
그리고는 서강준을 방에서 내보내고 조용히 방 청소에 나섰다. 그는 혼잣말로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라고 하더니 서강준을 위해 옷을 정리했다. 그러다 방안 이국주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옷으로 사진을 가리며 여자인 이국주를 경계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