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박민영이 가슴 아픈 과거사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 분)이 서정후(지창욱 분)에게 채영신(박민영 분)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후는 의뢰 때문에 채영신을 미행했고 그가 취재하는 현장을 보게 됐다.
↑ 사진=KBS 힐러 방송캡처 |
채영신은 여자를 설득하기 위해서 “나도 7살 때 거기 올라가본 적 있다. 5살 때 엄마, 아빠한테 버림 받고 쓰레기통 옆에 버려졌다”고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채영신은 여성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서정후는 이를 촬영해 김문호에게 넘겼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사진=KBS 힐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