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나쁜 녀석들’ 배우 박해진의 리허설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9일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진은 “공개한 사진 속 박해진은 대본에 집중하고, 리허설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해진은 그동안 속내를 숨겨왔던 이정문의 모든 감정이 폭발하는 한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끊임없이 분석과 연구에 들어갔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OCN |
지난 6일 방송된 ‘나쁜 녀석들’ 10회분에서 박해진은 모든 걸 포기한 채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이정문 역을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했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