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 밝혀진 진실! 일베 회원이…"좌효리 잘가"
↑ '이효리' / 사진= 이효리 블로그 |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을 '유기농' 으로 표기해 판매했던 일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신고자가 '일베' 회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판매했다"며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이효리는 '소길댁(이효리가 살고 있는 마을 이름) 유기농 콩'이라는 팻말을 걸고 콩을 판매했고, 현장 사진은 이효리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이효리가 '유기농'이라고 표기하고 콩을 판매한 것을 한 누리꾼이 문제 삼으며 관련 기관에 신고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효리는 논란이 일자 블로그에 올린 글과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이효리의 유기농 콩 표기를 신고한 누리꾼은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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