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미국서 경찰에 총 맞을 뻔한 사연은?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강인이 미국서 총 맞을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중국 일일 대표 슈퍼주니어M 조미, 한국대표 슈퍼주니어 강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인은 “미국에서 경찰이 내게 총을 겨눈 적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 공연이 끝나고 회식 후 숙소로 이동 중 소변이 너무 급해서 차를 세워달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인은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서 운전기사가 속도를 높였더니 경찰차가 따라왔다”며 “차를 세우자마자 숲으로 뛰어가 볼일을 봤다. 그런데 경찰이 내게 다가와 총을 겨누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난 범죄자가 아니라고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해명했다. 다행히 설명을 잘 해줘서 큰 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