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냉철한 심부름꾼 변신…‘新섹시뇌 탄생’?

[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러’의 지창욱이 새로운 ‘섹시뇌’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1회에서는 지하철에서 최첨단 장비를 동원한 채 ‘밤심부름꾼’으로 활약하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문의 심부름꾼으로 등장한 서정후는 첨단 안경과 도청 장치 등으로 무장하고 등장, 조민자(김미경 분)의 도움으로 목표 인물을 포착했다.

↑ 사진=힐러 방송 캡처

그는 목표 인물을 데리고 자신의 목표 인물을 역시 노리고 있는 다른 패거리들을 지하철에서 마주쳤다. 서정후는 목표 인물에 “내가 바로 힐러”라고 말하며 조민자의 조작에 따라 지하철을 멈추고 지하도로 뛰어내렸다.

그는 냉철한 판단력과 재빠른 몸놀림, 특유의 대담성으로 많은 다른 패거리들을 물리쳤고, 뛰어들어오는 지하철을 겨우 피한 서정후는 자신의 목표 인물을 안전하게 숨기는 데에 성공했다. 서정후는 목표 인물에 연관되며 급기야 정부 고위 인물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또한 서정후는 빠른 두뇌 회전뿐만 아니라 화려한 액셕까지 소화해 새로운 ‘섹시뇌’로 등극할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이 시대 청춘들이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