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트로이카' 정윤희, 압구정동 아파트 법원 경매 등장…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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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희' / 사진= MBN |
'정윤희'
배우 정윤희의 남편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 소유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등장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8일 부동산 경매전문 로펌 법무법인 열린은 정윤희 남편 조규영 회장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9동 전용면적 196㎡ 규모에 대해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는 국민은행이 빌려준 돈과 이자 20억 원을 받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경매개시 결정부터 경매 공고까지 보통 4~6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12월 말이나 내년 초에 첫 번째 입찰이 진행될 걸로 전망됩니다.
조 회장은 지난 1988년 이 아파트를 매입해 20년 넘게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무법인 열린의 정충진 변호사는 "등기부상 채무액이 53억 원에 달해 중간에 경매가 취하되기가 쉽지 않다"며 "구현대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여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경매로 낙찰 받을 경우 괜찮은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 회장의 현대아
한편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영화계를 이끌던 정윤희는 지난 1984년 당시 중앙건설 대표였던 조규영 회장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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