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해의 ‘KBS 가요대축제’는 시상 없이 완전한 축제로 거듭난다.
KBS는 지난 2006년부터 시상식을 폐지하고 ‘가요대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2009년부터 ‘올해 최고 인기가요상’이라는 명칭으로 수상을 진행했지만 공정성 여부를 두고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말 그대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완전한 폐지라기 보다는 상황에 맞는 탄력적 운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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