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2004년 11월8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나랑 죽을래, 나랑 밥 먹을래” 등의 유행어는 물론 어그부츠, 무지개원피스까지 다양한 유행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인기는 2004년 12월 셋째 주 음원차트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2위에는 완전체 지오디(god)가 아닌 4명이 함께한 ‘보통날’이 올랐으며, 지오디의 ‘보통날’ 수록곡인 ‘사랑의 동그라미’ ‘러빙 유’ ‘사랑이 전부였던 날’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 등 또한 50위 안에 자리를 위치해 눈길을 모았다.
지금은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코요태와 지누션의 활약도 눈에 띈다. 코요태의 ‘빙고’와 지누션의 ‘전화번호’는 나란히 4위, 5위를 기록하며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자 솔로 가수인 비,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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