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주간 핫컴백②] 인피니트F, 손 하트부터 브이까지…팬서비스 열전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인피니트는 평소 다양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팬서비스와 상큼 발랄한 콘셉트가 만나니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인피니트F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연이여 출연하며 유닛 데뷔곡 ‘가슴이 뛴다’를 선보였다.

공개된 인피니트F의 무대를 살펴보면, 완전체 인피니트 활동처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뽐내는 것은 아니지만 따라 추고 싶은 쉬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 사진=뮤직뱅크/인기가요 캡처

뿐만 아니라 3명의 멤버들은 무대 중간 중간 손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고, 윙크를 하고 귀여운 브이까지 다양한 팬서비스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밝은 표정 역시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앞서 인피니트F는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그룹 내 다른 유닛과 차별성을 살펴보자면, 저희만의 청량함과 밝은 모습이 있다. 인피니트 내에서 연령대가 막내라서 밝고 샤방샤방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처럼 인피니트F는 카리스마 넘치는 완전체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