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자신의 소울은 어머니의 영향이라고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7일 강홍석은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어제(6일) 공연에 아버지, 어머니, 동생이 공연을 보러 왔다. 아니나 다를까 커튼콜 때 어머니께서 일어나 푸쳐핸섭(Put your hands up)을 하고 있더라”며 “역시 어머니는 흥이 많으신 분이다. 내 소울은 어머니의 영향”이라고 말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강홍석은 ‘킹키부츠’의 ‘롤라’ 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빌리 포터(Billy Porter)못지않은 소울 넘치는 목소리와 몸을 맡긴 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 사진= MBN스타 DB |
이어, 강홍석은 “어머니 영향이 정말 크다. 100%다”라며,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엄마, 건강하게 지내세요”라고 무대에서 볼 수 없
한편 뮤지컬 ‘킹키부츠’는 김무열, 지현우, 윤소호, 오만석, 강홍석, 정선아, 고창석과 심재현, 이예은이 출연하며, 내년 2월2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 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