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두 사람의 웨딩사진보니? '부인 진짜 예쁘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두 사람의 웨딩사진보니? '부인 진짜 예쁘네'

↑ 사진=라망스튜디오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 씨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4월 6일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프로포즈는 예쁜 꽃에 친필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며 "사랑하는 의미에서 꼭 친필로 편지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행복한 모습입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부인 한수민 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부인이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손사래를 치며 "우리 부인은 방송에 관심이 없다. 사진이 잘나와서 실수로 올린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하하는 "박명수 부인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박명수는 최근 SNS를 통해 부인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사진이 잘 나와서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이런 파장이 일어날 줄 몰랐다"며 "방송할 계획은 없다. 방송보다는 광고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제작진은 박명수와 박명수 부인을 두고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자막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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