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출연자에게 연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져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좁은 다이빙대에서 앞구르기를 세 번 해야 하는 게임 ‘사랑의 데굴데굴’에 참여했다. 전소민은 앞구르기를 잘 하지 못해 물에 계속 빠지게 되자 게임 전문가가 됐다. 그는 멤버들의 게임을 지켜보며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구르기를 하는 멤버들에게 “절대 안 돼. 무조건 빠져” 라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또 자신의 파트너인 이광수가 앞구르기를 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말에 전소민은 “오빤 허리가 길잖아요”라고 독설을 했다.
↑ 사진=런닝맨 캡처 |
전소민의 이 같은 반전 매력에 폭로를 더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게임 전 이동하며 “맥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그의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폭로에도 전소민은
한편, ‘런닝맨’은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