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윤하가 세 명의 심사위원의 넋을 빼놨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선는 랭킹오디션에 참가한 박윤하 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윤하 양은 랭킹오디션 참가곡으로 나미 ‘슬픈인연’을 선곡했다. 30년 전의 노래를 선곡한 박윤하 양에게 세 심사위원들은 기대를 했다.
박윤하 양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해석, 세 심사위원을 홀렸다. 노래를 하는 박윤하 양을 보며 세 심사위원들은 흠뻑 취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거두지 못했다.
↑ 사진=K팝스타4 캡처 |
유희열은 “윤하 나빴다.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며 장난스럽게 칭찬했다. 이어 그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또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양현석은 “맑은 목소리는 상큼하게 다가와야 하는데 슬프다”며 “윤아씨가 가진 목소리는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며 그의 목소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윤하 양, 그의 미래가 주목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심사위원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나선다. 매주 일요일 오
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