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中 팬들에 “앞으로 중국어 공부해 유창한 인사 건넬 것”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조인성이 중국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6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는 조인성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인성이 아이치이 시상식에 참여한 모습과 함께, 그가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인성은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온 조인성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늦게 찾아뵌 거 같아 미안하다. 사실 10년 전부터 응원, 성원 해주신 분들인데 늦게 찾아 온 거 같다. 좀 더 시간이 되면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중국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 아이치이 영상 캡처

이어, 조인성은 “중국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 거 같아 왔다”며 “만나서 반갑다. 다음에는 중국어 공부 열심히해서 (팬들에게)유창하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는 조인성이 중국에서 개최된 제 11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에서 ‘2014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아티스트 대상’을 받고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인성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