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서지안
한국의 마이클 볼튼’ 서지안이 알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현미, 정훈희, 윤복희 등 전설의 디바들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작곡가 고(故) 이봉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수 서지안은 현미의 ‘별’을 선곡했다. 그는 무대에 앞서 “3년 전 현미 선생님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꼭 가수가 되겠다’고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각오를 다졌다.
서지안의 특유의 진한 허스키 목소리가 통했던
무대를 접한 현미 역시 “진짜 감탄이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지안은 “진짜 죄송합니다”며 힘들었던 옛 기억 속에 빠져 눈물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서지안 대박이던데” “불후의 명곡 서지안 기대할게 앞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