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차승원, 탄광촌 노동에 “연예계 생활 20년 중 제일 힘들어”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무도’ 차승원이 탄광촌 노동에 경악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유재석과 차승원이 석탄을 케는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차승원은 굴에 들어가 끝이 없는 굴의 깊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차승원은 “여기에 올 줄 정말 몰랐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사진=무도 캡처

한참 일을 하던 유재석과 차승원은 생각보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에 깜짝 놀라며 차승원은 제작진에게 “내 얼굴 어떠하냐”며 “이런 거 원하고 온거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연예계 생활 20년 만에 오늘이 제일 힘들다”며 “진짜 절정이다.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라며 힘들어했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