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배우 박해진이 피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사건에 직면할 전망이다.
6일 방송될 ‘나쁜 녀석들’에서는 박해진(이정문 역)이 마취제를 맞고 쓰러진 이후의 스펙터클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마취에서 깨어난 박해진에게 벌어진 피할 수 없는 사건이 충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은 럼푼 마취제를 맞고 정신을 잃은 채 김동호(남성진 분) 원장과 함께 사라져 궁금증을 안긴 상황.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 배후에 김상중(오구탁 역)과 전 여자친구 양유진(황승언 분)이 있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기며 그가 진짜 살인범이 맞는지 또 한 번 의구심을 남겼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나쁜 녀석들’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 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박해진의 비밀이 하나씩 풀리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