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손호준과 김영철이 한겨울 냉수마찰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이순재, 김영철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삼시세끼’에 오면 첫 번째로 해보고 싶었던 게 읍내에서 장보는 것이고 두 번째가 냇가 목욕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삼시세끼 방송캡처 |
두 사람은 속옷만 입은 채 차가운 냇가에 들어갔고 김영철은 시원한 듯 함박 웃음을 지었다.
반면 손호준은 소감을 묻자 멍하니 답을 하지 못했고 이내 “한 번쯤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bn_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