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86동갑내기 창민에 “오빠”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이태임이 실수로 투에이엠(2AM) 창민에게 “오빠”라고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에서 둘째날 아침을 맞이한 이태임과 창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이날 이태임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힘들어했다. 전날 비 묻은 바지를 피곤해 그대로 입고 잔 탓에 자는 내내 추위에 떨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비몽사몽 잠에 깬 이태임은 아침 잠자리를 정리하고자 했다. 그는 창민에게 실수로 “오빠”라고 불렀다. 하지만 창민과는 86년 생 동갑이어서 이태임은 잘못 부른 것을 깨닫고 웃음을 지었다.

이태임의 말실수에 창민은 “생일도 빠른데 오빠라는 소리 듣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