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임시완이 큰 마음을 먹고 양말을 팔기 위해 기원을 찾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10만원어치 양말을 팔기 위해 바둑 교육을 받았던 기원을 방문한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미생 캡처 |
모든 걸 참고 기원에 갔건만 더 큰 시련만 안게 됐다. 기원에서 만난 과거의 스승은 그를 불러내 “넌 여길 오는 게 아니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사줄테니까”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야 네가 일을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겠냐. 너의 차장님도 이렇게 해결하길 바란 것은 아닐거다”라며 그에게 깨달음을 줬다.
자존심도 내버린 장그래였지만 핵심을 찌르는 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