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에서 탈퇴 후 홀로 활동 중인 크리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분쟁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3차 조정으로 넘어가게 됐다.
양측은 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조정부에서 변호인을 대
3차 조정 기일은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된다. 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일반적인 민사소송 절차대로 진행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부당한 대우와 인권 침해를 문제 삼아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SM 측은 이에 반박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