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에게 “술, 담배를 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게스트로 이만기 아내 한숙희, 정경미, 정성호 아내 경맑음, 성대현, 이철민,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이철민은 “일찍부터 연극을 하다 보니 여자들이 술 담배를 편하게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
이어 “난 보수적이라 그런 게 너무 싫었다. 아내는 술 담배를 전혀 안 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아내가 술 담배를 다 했으면 좋겠다. 술을 안 먹으니까 내가 술을 못 먹는 걸 이해를 못 한다”며 “아내가 외모는 완전 황신혜다. 그런데 제발 술 담배를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