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영화화한 중국판 아빠 어디가 ‘아빠의 휴가’에 대중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아빠 어디가’에서 딸 성빈 양과 출연 중인 배우 성동일은 성준-성빈 남매와 ‘아빠의 휴가’에 함께 출연한다. 특히 두 아이를 데리고 영화 촬영장에 방문한 성동일 가족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 당시 연출을 맡은 왕악륜 감독은 성동일 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에 성동일은 “차에서 연습 했는데 전문 배우가 아니라 아이들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아빠의 휴가’에서 성동일의 아들 성준 군은 파출소에서 공부하는 아들 역을, 성빈 양은 파출소에 자장면을 들고 오는 딸 역으로 등장한다.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남매가 스크린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 사진=MBN스타 DB |
이외에도 ‘아빠의 휴가’ 팀은 성동일이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개인 포스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빠의 휴가’는 2월19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