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부대원 보자 눈물 펑펑…"고양이가 너무 보고 싶다"
↑ '유승호 제대'/사진=MBN스타 |
국민 동생 유승호가 4일 전역식을 가졌습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9시30분쯤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 제대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했습니다. 그는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후 조교로 보직이 변경돼 신병교육을 담당했습니다.
부대원들의 마중 속에 전역식을 가진 유승호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이기자"라는 힘찬 거수경례로 제대를 신고한 유승호는 "병장 유승호입니다. 2013년 3월 5일에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 못 드려 죄송하고 아쉬웠다. 전역할 때는 인사드리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1년 9개월 동안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며 "저를 잘 이끌어준 소대장님 감사하고, 저를 따라
또한 보고 싶은 사람을 묻는 말에는 "부모님과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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