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올해의 여성영화인 상 수상 “쉽지않은 촬영이었지만 즐거웠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염정아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염정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4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영화 ‘카트’에서 열연한 염정아는 “너무나 감사하다. 큰 상을 받았다. 의미있는 작품에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어준 심재명 대표 감사하다. 부지영 감독님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겟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많은 여배우들이 함께 했기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한공주’ 천우희는 연기상, 김지미(대리 수상)는 공로상, ‘도희야’ 정주리 감독은 연출 시나리오 부문, ‘수상한 그녀’ 임지영 프로듀서는 제작 프로듀서 부문, ‘자 이제 댄스타임’ 조세영 감독은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끝까지 간다’ 오소라 사운드 디자이너는 기술 부문, ‘수상한 그녀’ 등 영화마케팅사 흥미진진은 홍보마케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