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힐러’ 속 액션, 심플하지만 화려”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에서 배우 지창욱이 액션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힐러’에서 펼치는 액션은 심플하지만 화려한 액션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대역이 있다. 혼자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난이도이기 때문에 분명 대역을 해주는 분이 있고, 다만 내가 직접했을 때 다른 게 나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직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하기가 어렵고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지창욱은 극 중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 역을 맡았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오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