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이 ‘힐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힐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박민영, 지창욱 등 젊은 배우들의 변신과 함께 유지태,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 등 훌륭한 배우들이 포진돼 있어 안정감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힐러’는 KBS가 준비한 올 하반기 야심작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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