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눈이 펑펑 내리던 지난 3일, 2000년대 초반 ‘제2의 보아’라고 불리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가수 죠앤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평소 지병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도 근황을 전했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죽음 소식은 팬들을 당황케 했다. 이같은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2014년에 연이어 들렸다.
↑ 사진=MBN스타 DB |
↑ 사진=MBN스타 DB |
밴드 무한궤도, 넥스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던 신해철도 10월27일 갑작스럽게 팬들의 곁을 떠나갔다.
신해철은 지난 10월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생을 마감했다. 이후 신해철의 시신은 화장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유가족은 부검을 선택했다. 이에 지난달 3일 국과수를 통해 부검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신해철 죽음과 관련된 서
레이디스코드 은비와 리세, 신해철, 죠앤 등 대중의 추억과 일상 속에 가까이 있던 연예인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연예계는 물론 대중까지 침통하게 만들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