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는 전역 신고 후 부대 밖에 마중나온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 규모에 따라 가능하면 악수도 나누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오는 21일 정식으로 국내 팬미팅을 열고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해외 팬들도 찾는다. 같은 달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 등지가 계획돼 있다. 차기작 선정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5일 입대한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당시 다른 스타 연예인들과 달리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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