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광기가 가족들을 필리핀에 보낸 뒤 활짝 웃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광기는 “가족들을 필리핀에 보내고 난 뒤 눈물이 났다. 울면서 운전하다가 고개를 빼서 백밀러를 보는데 제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이어 “신기하게 악이 이기더라. 얼굴에 혈색이 싸악 밝아지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나는 자유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