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 덕에 ‘헬스장 사망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포(이종석 분)는 단독을 위해 뛰던 중 자신이 잘못된 취재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날 달포는 무리한 미용 다이어트로 인해 사망했다는 한 아주머니의 사연을 단독으로 취재했다. 하지만 인하(박신혜 분)는 단독 취재를 했다며 좋아하는 달포를 보고 “단독 좋아하시네”라고 말한다.
↑ 사진=피노키오 방송캡처 |
하지만 범조(김영광 분)에 의해 끌려가 사실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인하의 말을 듣고 이상한 낌새를 차린 달포는 뉴스 시작을 앞두고 급하게 유족을 만나기 위해 뛰었다.
그 결과 미용 다이어트가 아닌,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딸을 위한 다이어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딸에게 간 이식을 해주려 했지만 지방간이라는 의사의 진단에 급하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숨지게 된 것.
하지만 결국 뉴스는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 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