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였던 죠앤 사망…"美서 물류 회사 다녔었다"

↑ '죠앤 사망'/사진=Mnet

'죠앤 사망'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혼수상태였던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이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죠앤이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죠앤은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했으며 지난 6월부터 미국의 한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죠앤은 13세의 나이로 한국에서 지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로 데뷔했습니다.

2002년에는 SBS 시트콤 '오렌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이후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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