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죠앤은 지난달 26일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2일 사망했다.
죠앤은 2001년 ‘햇살 좋은 날’로 ‘제 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해왔다. 이후 개인 집안 사정으로 연예계를 돌연 은퇴했다.
죠앤은 한국 활동 이후로 대만에서 중국어 공부를 위해 유학했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왔다.
죠앤은 2012년 Mnet 오디션프로 ‘슈퍼스타K4’에 출연, 다시 가수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지난 6월부터 미국으로 돌아와 물류 회사 BNX의 회계 부서에서 일하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한편 죠앤의 사망 소식에 같은 시기에 활동해 10대 디바로 주목을 받았던 로티플 스카이(하늘)의 이른 죽음도 재조명 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웃기네’로 데뷔한 로티플 스카이는 원래 ‘하늘’이란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로티플
죠앤의 장례식은 고인의 친오빠 테이크 이승현을 포함한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조용하게 치러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죠앤 사망, 이런 슬픈 소식이” “죠앤 사망, 어린 나이에 안타깝네요” “죠앤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